하나님과 하나됨을 방해하는 것 중 가장 뿌리깊은 것이 자아의식입니다.
나에게 집중하는 것.
나의 관심과 시선을 나에게서 하나님께로 옮겨가는 것이
하나님과 가까와지는 비결입니다.
어제는 교수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이전처럼 두렵거나 떨리지 않았습니다. 담대하고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 변화가 서방님으로부터 왔음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부족함을 채울 가장 알맞은 사람을 제게 주신 것입니다.
서방님에게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서방님은 다른 것을 기대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서방님에게 채워져야 할 부분을 가장 잘 채울 수 있는 사람으로
저를 그에게 주신 겁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이것이 모든 상황속에서 내가 던져야 할 질문입니다.
그러면, 이 질문에 대한 옳은 대답이 내가 채택해야 할 답이 될 것입니다.
서방님의 아침, 저녁 식사를 챙겨주는 것.
이것이 내가 그의 아내로서 해야할 가장 기본적인 일이자, 그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시작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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