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모님으로부터 답장이 왔다..
멀리 미국에 계시지만, 답장은 거의 실시간이다..^^
사모님의 편지를 읽으면, 항상 위로가 된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편지 가득 담겨 있어서 그렇겠지..
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찌르고, 위협하는 사람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어쩌면,
지금까지 내 소원을 인도해오신 하나님의 계획이
이 곳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세상에 이름을 떨치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자리에 오른 사람이 아니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곁에 있는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
오스왈드 목사님도 그러셨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은 자기가 쓰임받고 있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쓰임받는다고..
내게 주신 이번 소원도 마음에 든다.
하나님이 주신 게 틀림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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