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同行)

2012/01/14

올 해는 두 달에 한 번은 극장에 가자.

 



천재 해커 여배우의 인상이 강했다. 꾸며놓으니 완전 모델.
실제 모델출신이라는데...
이름은 Roony Mara(1985년생)

남자주인공 역할을 한 이 배우가 점점 마음에 든다..
007 시리즈에서도 꽤 매력있었는데..
Daniel Cra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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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에 친구들과 함께 얘기하며 집으로 돌아온 후에는 
반드시 마음 한 켠이 답답하고 안타까왔다..

"이 말은 하지 않는 것이 나았을텐데..." 

이런 마음이 가장 컸다..

이런 고민이 다시 시작됐다..
새롭게 사람을 만나고, 오래 만날수록 더 한 것 같다..

"이 말은 하지 않았어야 하는데..
이렇게 행동했어야 하는데.."

후회와 아쉬움 투성이다..
나는 왜 이렇게 부족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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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사모님으로부터 답장이 왔다..
멀리 미국에 계시지만, 답장은 거의 실시간이다..^^

사모님의 편지를 읽으면, 항상 위로가 된다..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편지 가득 담겨 있어서 그렇겠지..

나도 누군가에게 힘이 되고 위로가 될 수 있다면..
찌르고, 위협하는 사람이 아니라..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될 수 있다면.

어쩌면, 
지금까지 내 소원을 인도해오신 하나님의 계획이
이 곳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세상에 이름을 떨치는 사람,
많은 사람들이 우러러보는 자리에 오른 사람이 아니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내 곁에 있는 누군가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

오스왈드 목사님도 그러셨다..
하나님께 쓰임받는 사람은 자기가 쓰임받고 있다는 걸 인지하지 못하는 사이에 쓰임받는다고..

 
내게 주신 이번 소원도 마음에 든다.
하나님이 주신 게 틀림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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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과 하나됨을 방해하는 것 중 가장 뿌리깊은 것이 자아의식입니다. 

나에게 집중하는 것.

나의 관심과 시선을 나에게서 하나님께로 옮겨가는 것이
하나님과 가까와지는 비결입니다. 


어제는 교수님을 찾아뵈었습니다. 
이전처럼 두렵거나 떨리지 않았습니다. 담대하고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었습니다. 

이 변화가 서방님으로부터 왔음을 알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부족함을 채울 가장 알맞은 사람을 제게 주신 것입니다. 

서방님에게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서방님은 다른 것을 기대했을지라도,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서방님에게 채워져야 할 부분을 가장 잘 채울 수 있는 사람으로
저를 그에게 주신 겁니다. 

"예수님이라면 어떻게 하실까?"

이것이 모든 상황속에서 내가 던져야 할 질문입니다. 
그러면, 이 질문에 대한 옳은 대답이 내가 채택해야 할 답이 될 것입니다. 


서방님의 아침, 저녁 식사를 챙겨주는 것.
이것이 내가 그의 아내로서 해야할 가장 기본적인 일이자, 그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시작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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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

Heart/저마다의 진실 2011. 8. 17. 10:12

관계를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것이 신뢰라고 생각된다.

그가 나의 행복과 번영을 진심으로 바라고,
나 또한 그의 행복과 번영을 진심으로 바라고 축복한다는..

내가 생각하는 신뢰는 이러한데..

모든 사람이 신뢰를 나와 같이 정의하지는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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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아래 사람이 많이 가졌다 한들, 살아있을 동안이고
많이 배웠다 한들, 하나님께 견줄 것이 아닌데,

나보다 많이 가졌다고, 혹은 나보다 많이 배웠다고.. 
주눅들지 말자.

내가 나를 존중하지 않으면, 아무도 존중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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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새로운 모임이 시작됐다. 
나는 그 모임의 총무다.

나는 그 모임을 소중히 여기고, 그 모임이 지속되는 한 계속 참여하기로 마음먹었다.


만약, 적극적인 사람이라면, 사람을 사귀는데 두려움이 없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과 가까와지는 방법을 잘 알고 있을 것이고,  
이 모임에서 만나는 좋은 분들과 벌써 친해졌을 것이다.

나는,
겨우 문자 몇 통 넣은 것이 전부다.
이것마저도 내게는 도전이었다.

누가 알랴?
나의 이런 소심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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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Heart/저마다의 진실 2011. 7. 29. 19:32

나는 배려가 부족한 사람이다. 

말이나 행동에 앞서 내 말과 행동이 다른 사람의 감정에 미칠 영향을 생각하지 않는다.
이런 경솔함은 타인의 오해와 불신을 가져오게 된다.

한 번 내뱉은 말은, 다시 주워담을 수 없다.
오늘도 내가 무심코 올린 게시글 하나에, 그 글을 읽는 이의 마음을 힘들게 한 것 같다.
글을 내리긴 했으나,

내 의도가 좋았다고 하더라도, 나는 좀 더 신경썼어야 했다.  

자연스럽게 오해를 풀고, 신뢰를 회복하는데 또 얼마나 시간이 지나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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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사는 것이 나와 가족과 친구와 하나님과 동행하는 일인데,
평생 동행해야만 하는 관계가 피곤할 때가 있다.

싫어도 끊거나 버리지 못하는 관계,
의심스럽고 유지하기가 버거운 관계,

만나고 싶은 사람만 만나고,
사랑하고 싶은 사람만 사랑하고,
싫은 사람은 만나지 않고 살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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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인트라넷을 구축하고 있다..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은 아니고, 구글 어플을 활용하여 공유한는 방법으로 진행중이다..

다른 사람들은 회사 외부에서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데,
나는....
자꾸 한숨이 나온다.....

생각을 바꿔서.. 좋은 기회를 삼자..
이렇게 자유롭게 내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되겠는가?

세월을 아끼라고.. 말씀하셨다...

우선, 피부과부터 다녀오자... (손에까지 번졌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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